곡성군, “군민 대다수 지역에 대해 자부심 느낀다”
지난 24일 곡성군이 공표한 2020년 곡성군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곡성군민 대다수가 지역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곡성군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12일간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828개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인구, 소비·소득, 복지, 교육과 관련된 4개 부문 46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지역민의 소속감과 자부심 응답 비율이 눈에 띈다. 94.6%의 군민이 지역민으로서